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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 아동학대 예방의 날 기념‘아동권리영화제’개최

23일 14시 대전시청 대강당, 아동이 만든 영화로 아이들의 목소리를 듣는다

 

(TGN 땡큐굿뉴스) 대전시는 제16회 아동학대 예방의 날을 맞아 23일 대전시청 대강당에서 아동권리영화제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대전시와 세이브더칠드런 서부지역본부와 한국철도공사 공동으로 주관한다.


아동학대 예방의 날은 아동학대 예방과 방지에 대한 국민 관심을 높이기 위하여 매년 11월 19일로 지정됐으며, 이날부터 1주일을 아동학대예방 주간으로 정하여 학대예방 교육과 홍보활동을 전개한다.


대전시는 23일 대학생 서포터즈와 함께 대전시청 1층 로비에서 아동학대 예방 캠페인을 전개하고, 이어 2시부터 3층 대강당에서는 일반시민, 공무원 및 아동복지시설 종사자 등 500여 명이 참석한가운데 아동권리영화제를 개최할 예정이다.


영화제에서는 세이브더칠드 아동권리영화제 출품작으로 아동이 직접 만든 영화‘호루라기’와‘벌레’두편의 영화가 상영된다. 영화 상영 후에는 남궁인 작가 및 박일하 프로그래머 등의 패널들이 참여하여 풍성한 시네마 토크가 진행될 예정이다.


이번 행사를 준비한 세이브더칠드런 대전서부지역본부 유혜영 본부장은“아동학대 예방 주간행사 및 영화제를 통해 아동이 주체적 인격체로의 인권과 권리가 존중받는 인식개선의 장이 되기를 기대한다”며 이번 행사에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했다.


대전시 지용환 복지국장은 “아동학대의 문제가 날로 심각해지고 있는 요즘, 아동이 직접 만든 영화를 통하여 순수한 아이들의 마음을 이해하고, 아이들이 꿈꾸고 바라는 세상이 어떤 세상인지 어른으로써, 사회적 책임에 대해 돌아보는 유익한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뉴스출처 : 대전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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