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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회의원

신정훈의원, 나주 농촌공간정비사업(총사업비 250억) 선정에 역할

규모 돈사 2곳 철거로, 주민 정주환경 개선 도모

 

(TGN 땡큐굿뉴스) 호남 3대 명촌 중 하나인 나주 노안면 금안마을이 새롭게 탈바꿈한다.


신정훈 더불어민주당 국회의원(나주·화순)에 따르면, 금안마을이 ‘농촌공간정비사업’ 공모에 최종 선정돼, 마을 입구의 대규모 돈사 2곳이 철거되는 등 주민 정주환경이 크게 개선되고 마을을 찾는 방문객 수도 크게 늘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금안마을은 신숙주 생가터를 비롯해 쌍계정, 경열사 등 역사문화자원이 풍부하고, 인근 금성산 산악자전거동호회 등 해마다 수천 명의 관광객이 방문하는 명소임에도, 2005년 마을 입구에 들어선 돈사 악취 문제로 그동안 주민 피해와 민원이 끊이지 않았던 마을이었다.


이번에 나주 노안면 금안마을이 ‘농촌공간정비사업’ 공모에 최종선정됨으로써, 2023년부터 27년까지 향후 5년간 총사업비 250억(국비 150억, 지방비 100억)이 투입돼, 대규모 돈사 2개소를 깨끗이 철거하고, 그 일대에 마을산책로와 상생공원, 야외 테니스장, 귀농키움하우스, 공동텃밭 등이 조성될 계획이다.


참고로, 농림축산식품부가 주관하는 ‘농촌공간정비사업’은 축사·공장 등 유해시설을 철거·이전해 농촌 공간을 재구조화함으로써, 농촌의 주거환경 개선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국회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 위원으로 이번 농림부 공모사업 선정에 큰 역할을 한 신정훈의원은 “17년 넘게 축사 악취로 피해를 입어온 지역민들의 불편을 조금이라도 풀어드릴 수 있게 돼 다행”이라며, “앞으로도 ‘삶의 터전이 재생되고 청년이 돌아오는 나주’를 만드는데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각오를 밝혔다.


한편, 화순의 경우 올해 6월 동면 서성리가 ‘농촌공간정비사업’에 선정돼(총사업비 250억), 양계 축사와 폐농가가 철거되고 그 자리에 공공임대주택과 치유푸드뱅크, 힐링스테이션, 먹거리통합지원센터 등 생활SOC 시설이 들어서는 등 2026년경에는 치유공간으로 완전히 탈바꿈될 전망이다.


[뉴스출처 : 신정훈 의원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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