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GN 땡큐굿뉴스) 대전광역시교육청은 9월 23일부터 9월 24일까지 대전컨벤션센터(DCC)에서 대전 학생, 학부모, 시민을 대상으로 열리는 제6회 대한민국 어린이 놀이 한마당과 연계하여 ‘에듀힐링 인성마당’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에듀힐링센터에서는 유택트* 심리상담·코칭 체험을 주제로 대한민국놀이한마당과 연계하여 다양한 상담·코칭을 체험할 수 있도록 했다.
“MBTI는 어때?” 부스에서는 MBTI로 만나는 나와 PAT를 통해 자녀 양육법을 점검할 수 있다.
“메타버스 심리상담·코칭 체험” 부스에서는 HMD를 착용하고 메타버스 튜토리얼을 체험하고 자신의 아바타를 만들어 메타버스 플랫폼에서 상담 체험을 할 수 있다.
또한 ”AI 힐링앱 체험“에서는 뇌파·맥파를 측정하는 정신건강분석기를 통해 스트레스 및 자율신경 계통의 신체 건강 정도를 분석하고, 그 결과에 따른 AI 힐링 앱을 체험할 수 있다.
메타버스 플랫폼 활용 상담에 참여한 학생 김oo은 ”내 아바타를 직접 만들어서 아바타 상담사님과 만나서 말하는 게 신기했다. 아무에게도 말하지 못하는 고민을 맘껏 말할 수 있을 것 같다.“라며 소감을 말했다.
에듀힐링센터는 이번 기회를 통해 대전 교육가족에게 상담하고 코칭하는 학교와 가정 문화 조성의 기반을 제공했다.
뿐만아니라, 대전광역시교육청이 전국 최초로 가동하고 있는 메타버스 심리상담·코칭 시스템을 알리는 자리가 되어, 메타버스 심리상담·코칭의 저변 확산이 이루어질 것으로 기대한다.
설동호 대전광역시교육감은 “인성마당에서 펼친 에듀힐링센터의 디지털 시대에 걸맞는 유택트 심리상담·코칭 시스템은 교육가족과 일반 시민이 자기를 이해하고 아끼는 다양한 방법을 체험하는 좋은 기회가 됐다.”라며 “앞으로 누구나 상담하고 코칭할 수 있도록 디지털 전환 시대에 부합하는 심리상담·코칭 시스템을 유지·발전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대전광역시교육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