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GN 땡큐굿뉴스) 대전광역시동부교육지원청(교육장 고유빈)은 동부 지역 중학생 177명이 참가하는‘제26회 중학생 미술실기대회’를 9월 2일(금) 13시 대전신일여자중‧고등학교에서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미술실기대회는 한국화, 수채화, 서예, 소묘, 만화 5개 영역에 동부 관내 29교, 177명이 참가하여 평소의 기량을 맘껏 뽐내게 됐다. 올해부터 서예 영역에 캘리그래프 부문이 새롭게 추가되면서 학생들의 다양한 재능을 발휘할 수 있게 됐다.

또한, 분야별 위촉된 전문 심사위원의 공정하고 투명한 심사과정을 통해 참가 학생들에게 교육장상 70명(금상 13명, 은상 23명, 동상 34명), 지도교사들의 사기진작을 위해 표창도 함께 시상될 계획이다.

중학생 미술실기대회는 코로나19로 인해 2020년에는 대회가 실시되지 못했고 2021년에는 해당 학교에서 시행됐으나 이번 대회는 코로나19 이전의 대회 형태로 실시되면서 참가 신청 학생 수도 코로나 이전 수준으로 증가했다. 이에 대회를 주관하는 동부교육지원청은 전염병 감염예방을 위한 방역 및 사전 준비를 철저히 진행했다.

대전동부교육지원청 백지원 중등교육과장은 “학생들의 올바른 인성과 적성을 계발하고 창의력을 신장할 수 있는 중요한 행사로 참가 학생들 모두 그동안 갈고닦은 능력을 충분히 발휘하고 앞으로 해당 분야에서 인재로 성장해 주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대전동부교육지원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