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동부교육청의 다수의 학교가 원도심의 주거환경개선사업과 개발사업으로 인해 영향을 받고 있고, 최근 발생한 폭우로 인한 지반의 안정성 문제가 상존하고 있는 실정이다.

이에 대전천동초와 대전새여울초 주변 대규모 건설공사에 대하여 한국교육시설안전원 전문가와 함께 지반 처짐여부 및 학교 건물의 균열 발생여부 등 안전점검을 실시하였다.

금번 점검을 통해 통학로 확보 등 학생의 안전대책을 확립하고, 학교 위해요인을 사전발견·예방조치함으로써 2학기 개학 준비를 철저하게 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대전광역시동부교육지원청 조광민 시설지원과장은 “무엇보다 학생의 안전이 최우선이다. 안전한 학교가 될 수 있도록 다각도의 노력을 기하고 있다. 교육청뿐만 아니라 우리 모두의 관심과 협조가 안전한 학교를 만들어 갈 수 있다. 많은 협조를 바란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대전광역시교육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