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협약으로 나눔과 동행은 2년간 온양5동 어려운 이웃에게 생활용품을 지원하기로 하였으며, 이날 30만 원 상당의 세탁세제, 영양제, 치약 등으로 구성된 생활용품꾸러미 40상자를 후원하여 행복키움추진단 단원과 생활지원사들이 관내 저소득가구, 독거노인을 직접 방문해 전달했다.

특히, 이날 행사에는 영화배우 김보성이 참석하여 나눔과 동행의 후원의 의미를 더했다.

나눔과 동행 최대열 대표는 “온양 5동을 비롯하여 아산시에 거주하고 계신 어려운 이웃들에게도 봉사단의 손길이 미칠 수 있도록 계획하고 있다”고 말했다.

강연식 단장은 “우리 지역 어려운 이웃에게 후원의 손길이 닿게 되어 기쁘고 감사하다”며 “이러한 관심이 지속해서 이어지길 바란다.”고 말했다.

최기호 온양5동장은 “지역의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후원을 해 주신 '나눔과 동행' 대표님과 회원에게 거듭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며 “서로 나누며 사는 의리를 실천하고자 폭우를 뚫고 후원 행사에 참여해 주신 배우 김보성에게도 감사하다”는 말을 전했다.

[뉴스출처 : 충청남도 아산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