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캠페인에는 11개 읍·면 남녀회장단 및 남녀지도자 5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괴산산막이시장과 인근 상가를 돌며 진행됐다.

이번 캠페인을 통해 국권회복을 축하하고, 태극기의 올바른 게양과 관리를 통해 나라를 사랑하는 마음을 드높이며, 기관단체와 군민들이 자발적으로 태극기를 게양하도록 권장했다.

이날 괴산군새마을회에서는 가정용 국기함 30세트를 11개 읍·면 다문화 가정 또는 소외계층에 나누어 주고 20세트는 상가일원에 직접 게양을 했다.

또한 올바른 태극기 게양법, 태극기의 위치, 실내에서의 국기 게양법 등의 국기게양 홍보자료를 100매 배포했다.

김창복 새마을지도자 괴산군협의회장은 “광복절의 의미를 다시 한번 되새겨 보는 기회가 되었다”며 “나라사랑의 마음을 깊이 간직할 수 있도록 괴산군새마을회가 앞장서겠다”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충청북도 괴산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