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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 9일 ‘2022 규제혁신 우수사례 경진대회’ 개최

‘불합리한 규제 개선’ 우리가 ‘최고’

 

(TGN 땡큐굿뉴스) 대전시는 9일 오후 2시 시청 대회의실에서 규제혁신의 필요성에 대한 공감대 조성과 추진성과의 공유·확산을 위한 ‘2022년 규제혁신 우수사례 경진대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경진대회는 지난달 시·자치구 공무원 등을 대상으로 ▲지역경제활력 제고 ▲기업애로 해소 ▲생활불편 해결 ▲벤치마킹 등 4개 분야 공모에 참여한 16건의 규제혁신 사례중, 1차 서류심사에 통과한 10건의 사례에 대한 발표심사로 진행됐다. 이날 발표심사를 통해 최종 7건이 우수사례(최우수 1건, 우수 2건, 장려 4건)로 선정됐다.


최우수상은 시 홍보담당관 변영은 주무관의‘시 상징물 사용 개방을 통한 도시브랜드와 기업의 동반성장’사례가 선정됐다.


기업들과 브랜드 파트너쉽(협업)을 형성하고 협업기간 내에 시 상징물을 무상 사용할 수 있도록 규제를 개선하여 엄격한 시 상징물 승인 기준으로 시민·기업이 자유롭게 사용하지 못하는 문제를 해결한 사례이다.


심사위원들은 시 상징물 사용 개방을 통해 시정가치 공유 및 자긍심 고취, 도시브랜드 확산, 기업 상품 매출 증대 등 대전시와 기업의 동반성장 효과가 기대된다고 평가했다.


한편 우수상은 ▲동구 일자리경제과 임수진 주무관의 ‘골목형상점가 지정에 관한 조례 제정 및 대상상점가 적극 발굴 등록’ ▲대덕구 자치분권과 백민태 주무관의 ‘매출 데이터 개방 및 시각화로 소상공인 창업지원’ 사례가 선정됐다.


장려상은 ▲서구 토지정보과 윤혜림 주무관의 ‘(4-in-1) 민·관·공 협업을 통한 지적재조사 경계조정 및 협의 절차 개선’ ▲시 도시계획과 육종경 주무관의 ‘장기간 난항 중인 사업에 순항의 길을 열다. - 중앙도시계획위원회 심의 권한을 지방으로 이양’ ▲시 버스운영과 장호용 주무관의 ‘유개승강장 온열의자 설치로 시민에게 따뜻한 편의시설 제공’ ▲시 건설도로과 임택수 주무관의 ‘타슈, 가상 대여소 구축으로 근거리 이동 불편 해소’ 사례가 선정됐다.


대전시 류정해 법무통계담당관은 “그동안 본청, 자치구와 함께 시민에게 불편을 초래하거나 신산업 육성 및 기업의 투자활동을 저해하는 불합리한 규제 개선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해 왔다”며, “앞으로도 지역 중소기업과 소상공인 등에게 부담이 되는 불합리한 규제를 적극 발굴·개선하여 지역경제 활력 제고와 일자리 창출에 기여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대회에서 우수사례로 선정 공무원에게는 시장표창과 함께 적극행정 면책, 근무성적평정 실적가점 등 인센티브가 부여되며, 행정안전부 주최 중앙본선 경진대회에 추천될 예정이다.


[뉴스출처 : 대전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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