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GN 대전.세종.충청) 말레이시아 정부는 싱가포르, 태국, 필리핀 등의 동남아 의료관광 주요국과의 경쟁에서 시장주도권 확보를 위한 의료관광 프로젝트를 시행할 예정이다.
이번 프로젝트는 동남아 의료관광 전체에서 차지하는 말레이시아의 비중을 현재 18%에서 2025년까지 35%까지 확대하고 약 5억 6천만 달러의 의료관광 수익을 달성한다는 목표를 수립했다.
2025년까지 해당 프로젝트 실행을 위해 말레이시아 정부는 의료시설, 장비 지원을 위해 약 2억 링깃(600억원) 규모의 정부 지원과 함께 약 1억 링깃을 의료관광 서비스(숙박, 교통 등)에 투자할 계획이다.
말레이시아는 2019년에 의료관광 수익으로 약 17억 링깃(약 5.5억 달러)을 달성했으나 코로나19 팬데믹으로 2020~2021년 약 5억 링깃의 수익에 그치며 2019년 대비 70%나 하락했다.
또한 말레이시아 의료관광 산업에 투자하는 기업들을 대상으로 세제 혜택 등을 고려하고 있으며 세부적인 사항은 현재 논의 중이다.
말레이시아 정부는 이번 프로젝트로 의료관광 산업을 국가의 주요 수출 서비스 중 하나로 성장시켜 나갈 계획이다.
[출처 : https://www.laingbuissonnews.com/imtj/news-imtj/malaysia-reinforces-medical-travel-sector-growth/]
[뉴스출처 : 한국무역협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