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TGN 땡큐굿뉴스=김정은 기자) (재)대전청년내일재단(이사장 이장우)은 보건복지부와 한국보건복지인재원이 주관하는‘인구문제 인식개선 릴레이 캠페인’에 동참했다고 13일 밝혔다.
캠페인은 인구 감소와 고령화 문제에 대한 사회적 인식을 높이고, 인구 문제에 대한 국민들의 지속적인 관심을 유도하기 위해 시작됐으며, 한국효문화진흥원의 지목을 받아 참여했다.
재단은 ‘아이는 행복하고, 청년은 희망을 키우며, 노인은 보람있는 대한민국이 되도록 함께 합니다’라는 캠페인 슬로건과 함께 촬영한 인증사진을 SNS에 게시했다.
권형례 대전청년내일재단 대표이사는 “작년부터 대전에 거주하는 청년부부의 결혼을 장려하기 위해 1인당 250만원의 결혼장려금을 지급하고 있고, 올해에는 청춘남녀들이 다양한 활동 프로그램을 통해 자연스럽게 소통하고 만날 수 있는‘청춘남녀 만남 프로젝트’사업을 운영하고자 한다”며, “대전시가 청년문제에 대한 지속적인 관심으로 전국 최초 청년전문 공공기관을 설립한 만큼, 인구문제와 고령화에 대한 적극적인 관심을 가지고 이를 해결할 수 있는 방안 마련에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재단은 다음 릴레이 캠페인 참여자로 대전도시공사와 대전문화재단을 지목했다.
한편, 대전청년내일재단은 작년 6월 본격 출범하면서, 청년 자립과 성장을 위한 다양한 청년지원 사업과 인재육성 장학사업 등을 통해 청년의 역량 강화와 지역인재 육성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