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TGN땡큐굿뉴스 = 유병직 기자) 대전 유성구(구청장 정용래)는 12일 대전사회복지공동모금회로부터 저소득가구의 시원한 여름을 지원하기 위한 후원금 전달받았다고 밝혔다.
후원금은 2,660만원으로, 구는 각 동 행정복지센터를 통해 선정된 대상가구 266가구에 세대당 10만원을 계좌로 지급할 계획이다.
정용래 유성구청장은 “따뜻한 마음을 베풀어주신 대전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감사드린다”며, “여름철 무더위로 어려움을 겪는 이들이 없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대전사회복지공동모금회는 혹서기·혹한기 및 명절을 맞이하여 매년 취약계층을 지원하고 있으며, 올해 설 명절에도 저소득 376가구에 1,880만원을 지원하였다.
(뉴스출처 : 대전 유성구)